로마서
138절부터 10절까지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랑. 사랑은 무엇인가 생각해 봅니다. 편지를 사도 바울은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고 했습니다(10). 가만히 생각해 보니 성경에서 말하는 사랑은 능동적이지 않고 수동적인 같았습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것은 수동적인 느낌이 듭니다. 사랑하면 생각나는 고린도전서 13장을 보니 더욱 그런 같습니다.

사랑은 오래참고, 시기하지 않고, 뽐내지 않고, 교만하지 않고, 무례하지 않고, 자기의 이익을 구치 않고, 내지 않고, 원한을 품지 않고 불의를 기뻐하지 않고,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 나옵니다.

느낌이 어떻습니까? 수동적이죠. 능동적으로 나가서 사랑을 베풀고 그러는 아니라 안에 있는 내면 세계를 돌봄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내면 세계의 질서와 영적 성장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고든 맥도날드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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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 세계를 돌봐야 사랑이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로마서 1310절에 나오는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표현도 비슷한 맥락입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보통 능동적인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이 대표적인 사랑 같은데, 사도 바울은 그렇게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사랑보다는 정의 카테고리에 들어가는 같습니다.

물론 사랑이 있어야 정의도 구현할 있겠죠. 그런데 사랑은 내면 세계에서 마음을 돌봐야 생기는 같습니다. 말이 아니라 사도 바울의 말씀입니다. 사랑은 나를 절제하고 마음을 다스리고 이웃을 힘들게 하지 않는 것이라는 바울의 말은 그동안 우리가 생각했던 사랑과는 조금은 다른 차원인 같습니다.

우리는 그동안 사랑과 정의를 혼합해서 생각했던 같아요. 사랑은 나의 내면에서 나오는 것이지 행위로 나오는 아님을 있습니다. 행위는 사랑을 기본으로 정의로운 일을 하고자 할 때 나오는 것입니. 로마서 1310절과 고린도전서 13장을 다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우연히도 같은 13장에 있네요.

사랑은 내가 가서 손을 뻗치는 아니라 내면 세계에서 발생하는 죄된 나를 다스리는 것에서 시작함을 있습니다. 내면 세계가 다스려지지 않으면 사랑을 없는 같습니다. 내면 세계를 다스리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묵상 생활입니다. 나를 봐야 내면 세계가 보이는데 조용한 가운데 묵상은 그것을 가능케 합니다. 바쁜 가운데에서는 나를 없습니다.


디트리히 본회퍼 : 나를 따르라
카테고리 종교
지은이 엘리자베스 라움 (좋은씨앗, 200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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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질문이 떠올랐습니다. 히틀러를 암살하는데 동참했던 신학자 디트리히 본회퍼와 성전에서 장사치들을 뒤집었던 예수님은 이웃에 해를 끼치는 자가 아닌가요? 이런 질문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다는 것인데 무례히 행하지 않는 것인데 그들은 그런 행동을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답은 간단했습니다. 히틀러는 우리의 이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사회악을 조장하는 거대한 파워였습니다. 개인이지만 그의 영향력과 존재는 이웃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악이었습니다. 성전 앞에서 장사를 했던 이들을 놀라게 했던 약간은 폭력적인 예수님의 행동도 마찬가지입니다. 성전이 썩어 빠져버린 것은 어떤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집단 전체의 악으로 봤기에 예수님은 그런 행동을 것입니다. 그런 것은 이웃에게 해를 끼친 것도 무례히 행한 것도 아닙니다.

오늘날을 생각해 봅니다. 공동체나 어떤 집단이나 국가에서 악을 조장하는 자들을 간단히 이웃으로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음란물을 배포한다든가, 불법 도박을 조장하는 자들을 단순히 이웃으로 수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테러를 하자는 것은 아니구요, 그들이 이상 악을 배포(?)하지 않도록 막아야 합니다. 법적인 장치를 마련하도록 힘을 모아야 하고 신고도 해야 합니다.

대통령이
악을 조장하고 있으면 그것을 지적해야 합니다. 그것은 무례히 행하는 아닙니다. 피해를 끼치는 아닙니다. 이유는 그들은 행위에 대해서는 이웃이라는 칭호를 받을 없기 때문입니다.


김대중 /
출생 1926년 1월 6일
신체
팬카페 김대중 선생님을 사랑하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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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김대중 대통령이 현대사에서 역할을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북한에게 달러를 엄청나게 갖다준 것은 악을 조장하는 행위였습니다. 그것은 비난 받아 마땅하고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야 일입니다. 그들의 권위와 권세는 인정하되, 잘한 부분은 인식하되,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고치고자 하는 국민적인 합의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바로 사랑을 바탕으로 정의인 같습니다. 사랑을 때는 이웃인지 아니면 이웃차원을 넘어선 악의 중심인지를 필요가 있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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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생각쟁이
    2009/06/25 07: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무엇인지 감으로만 알고 있었던 것을 글로 쉽게 정의 내리는 귀한 은사가 있으네요...감사드립니다.
    • 2009/06/26 00: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아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으로 알고 더 생각하고 쓰겠습니다.


로마서
131절부터 7절까지의 내용은 권세를 가진 자들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내용을 잘못 이해하면 오류에 빠질 있습니다. 권세를 가진 히틀러나 김정일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영화 작전명 발키리라는 영화를 보면 히틀러 암살 작전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만약 로마서 131 내용을 잘못 이해한다면 암살 작전은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히틀러나 김정일에게 순종해야 한다는 성경 말씀이라면 그것은 따르지 말아야 것입니다.
 

작전명 발키리
감독 브라이언 싱어 (2008 / 독일, 미국)
출연 톰 크루즈, 케네스 브래너, 빌 나이히, 톰 윌킨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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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134절을 보십시오. 134절에는 권세를 행사하는 사람은 여러분 사람에게 유익을 주려고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표현이 나옵니다. 사도 바울이 말하는 권세를 행하는 사람의 정의라고 있습니다. 히틀러나 김정일은 어떻습니까. 이들은 자신과 자신을 따르는 일부 권세자들에게만 유익을 인류적으로 또는 특정 인종에게 아니면 자신의 국민에게 엄청난 고통을 안겨주는 지도자가 아닙니까.

이들 권세에 복종할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도 바울이 말하는 권세는 로마의 권력인데 당시 상황에서 지배를 받았던 유대인들은 그래도 로마가 법치국가였음을 인식하고 있었고(해방을 원하긴 했지만) 상황에서 권세에 복종하는 것이 기독교 선교에서 중요한 일임을 사도 바울은 알았던 같습니다.


아돌프 히틀러 (Adolf Hitler) / 국외정치인
출생 1889년 4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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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하자면 히틀러나 김정일의 권세는 사도 바울이 말하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권세는 아닌 것입니다. 예를 들어, 대한민국 정부는 독재 어쩌구 하는 말이 있어도 여전히 법치국가이고 적어도 겉으로 보기에는 평등을 추구하는 나라입니다. 물론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명박 대통령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권력이라고 있습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마찬가지이구요. 이런 권세 앞에서 조세를 바치고 양심있게 살고 두려워하는 것은 성경적인 일입니다.

그런데 한국은 희한하게 김정일을 찬양하고 권세를 인정하고 오히려 이명박 대통령은 독재라고 몰아세우는 세력들이 있는 같습니다. 독재자 중의 독재자, 인민을 배고프게 하는 독자자가 대한민국 땅에서 칭송을 받는 다는 자체가 존경해야 이를 존경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는 것입니다.


김정일 (金正日) / 국외정치인
출생 1942년 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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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현 대한민국 정부에 불만이 있을 있고, 비판을 있습니다. 그것이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그러나 해야 일은 하면서 그렇게 하는 것이 바로 시대를 사는 시민의 몫입니다. 또한 믿는 자의 몫이기도 하구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인 같아요. 담임 목사님들이나 중요한 위치에 있는 분들에게 순종하는 것은 분명 필요합니다. 그러나 리더가 여러분에게 유익을 주려고 일하는 하나님의 일꾼인지를 먼저 파악해야하겠습니다.

조금
부분이 있어도 전반적인 뜻이 유익을 주려고 하는 자라면 그의 권세에 복종을 하는 필요합니다. “나에게 유익이 없으니 나는 반대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말하는 유익은 모든 사람에 대한 유익이 아니라 공동체 전반적인 유익을 말합니다.

어떤 목회자가 있는데 하는 일이 온통 자기 유익만 구하고 다른 사람을 헐뜯고 모든 잘못된 일에 발뺌을 한다면 그는 하나님의 권세를 받은 자가 아닙니다. 그런 사람에게 순종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바로 로마서 131 말씀을 들고 복종을 강요합니다. 아주 위험한 목회자들입니다. 그들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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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3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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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로이드 존스 목사님의 교리 강좌를 읽고 있는데, 거기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더라고요...

    히틀러가 권력을 잡던 시기에 독일의 독실한 복음주의 신앙인들이 "그를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이라는 말을 하며 히틀러를 찬양했다고 하더군요... 독일에 대한 하나님의 특별한 사랑이라고...

    섭리는 늘 자기 좋을 대로 오해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진정한 하나님의 뜻을 찾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겠죠
    • 밝은터
      2009/06/23 20: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죠...지금도...
  2. 2009/06/23 22:0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신앙인들도 로마서 13장의 복종의 개념을 모르는 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제대로 정의를 내려 주신 것 같네요.
    공감합니다.
    • 2009/06/24 10: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 ^^

아래 글 중에 자살하면 천국에서 환영받지 못할 것이라는 내용이 나옵니다. 조만간 그것에 대한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꿈속을 헤매이는 자들이 많다는 것은 통탄할 일입니다
. 교육을 받았다는 사람들 중에도 있고 전혀 교육의 기회를 못 가진 사람들 중에도 이런 자들이 수두룩하니 나라의 앞날이 걱정스러울 뿐입니다.

제 손으로 제 목숨을 끊은 노무현 씨의 죽음은 “사망”이 아니고 “서거”라고 굳이 고집하는 까닭은 무엇입니까. 나라의 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노무현 씨의 죽음은 사망이 아니라는 주장은 그 근거가 무엇입니까. “죽어 없어진 것”(사망)이 아니고 “어디론가 가버렸다는 것”(서거)입니까. 도대체 “갔다”면 어떤 곳으로 갔다고 짐작하는 것입니까.

불교는 극락정토와 지옥 두 곳이 있다 하고 기독교는 천국이 있고 연옥 또는 지옥이 있다고 하는데 내세에서 어느 쪽엘 갔을 것으로 확신하는 것입니까. 문화 민족다웁게 좀 냉정하게 생각해 봅시다. 나의 좁은 소견으로는, 어느 종교도 하늘이 주신 목숨을 제 손으로 끊어버린 사람을 극락이나 천국에서 환영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자기 목숨이 자기만의 것이 아닌데 마치 자기만의 것인 것처럼 마음대로 끊어 버린다는 것은 천국에서도 극락에서도 환영받기 어려운 일이 아닙니까.

충정공 민영환의 자결도 이 백성은 그저 한숨으로 지켜보았을 뿐, 그 이상의 대접은 못했습니다. 대학입시에 낙방한 학생들의 자살, 잘 나가던 탤런트들의 자살도 잘못이고, 대우건설 남상국 사장이나 부산광역시 안상영 사장의 자살도 잘못이라면 노무현 씨의 자살도 잘못아닙니까.

김동길
www.kimdongg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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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중앙일보 2009 610일자 종교 6면에 실린 블로그 운영자가 칼럼입니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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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사입니다. 양현승 목사님(미주 종교평화 협의회 상임대표)의 추모사를 크리스천 투데이에서 게재했습니다. 제 생각과 일치하는 점이 많아 소개합니다.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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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ree
    2009/06/04 19: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에 대해 당신의 뜻을 더 잘알게 되기를 기도합니다..'아멘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되기 전, 저는 그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면 사회가 많이 변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싫어했습니다. 그의 무책임한 언동은 한국 사회를 분열로 몰아넣었습니다. 또한 그가 미국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한 일은 유감스러웠습니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을 측은하게 생각했습니다. 대통령직에서 내려온 후 온갖 비난의 화살을 다 맞는 것을 보면서 젊은 전직 대통령이 왠지 안쓰러웠습니다. 왕성하게 활동해야 할 때 시골로 내려고 지루한 시간을 보내는 그를 방송에서 보며 안타까웠습니다.

노무현 /
출생 1946년 8월 6일
신체
팬카페 노무현을 사랑하는 이들의 모임 ( 노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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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자살을 했든, 실족사했든 우리 민족은 그의 삶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으리라 생각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삶과 그의 정치 그리고 재임 기간을 통해 우리 민족을 보게 하는 기회였습니다.

우리 민족은 착한 민족이면서도 점점 가벼운 민족으로 변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된 것은 우리 민족이 가볍다는 것을 알게 해주는 사건이었습니다. 그는 정치인으로서 무르익기 전에 대통령이 됐습니다. 가벼운 결정이 그런 결과를 낳았습니다.  

그런데 그의 입도 가벼웠습니다. 그는 대통령답지 않은 언사로 국민을 실망시켰습니다. 정치인들도 참 가벼웠습니다. 정치를 잘 못한다고 탄핵으로 그를 몰고가는 어린아이 정치로 가볍다는 인상을 줬습니다.

권좌에서 내려온 후 그는 검찰에 의해 가볍게 처리되었습니다. 대통령의 잘못에 대한 성역이 없다지만 그렇게 쉽게 처리할 일은 아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반응도 너무 가볍습니다. 잘 죽었다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은지요. 한 사람의 죽음은 이렇게 쉽게 여겨져서는 안 됩니다. 그래도 한 나라의 국부였지 않습니까.

나와 이념이 맞지 않고 나에게 이득을 주지 않은 사람은 죽어도 싸다는 가볍고도 가벼운 생각. 심히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죽은 자에게는 좋았던 추억을 말해주는 게 예의인 것입니다. 물론 역사적인 평가는 있겠죠. 그것은 역사가들의 몫입니다.

국민의 몫은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입니다
. 그가 잘못한 것만 있겠습니까? 잘한 일도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이야기하며 그의 죽음을 애도하면 좋겠습니다. 그의 죽음마저도 이념 싸움의 장을 만드는 계기가 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망, 애도의 물결'이라는 기사가 헤드라인으로 뜨면 좋겠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사망, 자살? 실족사'라는 헤드라인은 많이 가볍습니다. 정말 가볍습니다. 그리고 그의 죽음은 정말 슬픕니다. 애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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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무현

    2009/05/22 20:21
    삭제
    세상을 바꾸고자 했던 높은 이상 나라를 일으키려했던 영웅의 이상을 가졌던 그 소녀의 심장으로 눈물을 흘리고 연약한 마음은 늘 아픔을 감추며 살아왔었다 거친 세상의 파도는 그의 이상의 바위를 깎아내렸고 파도의 담긴 세상의 짠 소금은 그의 심장을 녹게 하였다 그의 이상도 세상앞에 아무것도 아님을 그는 결국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고 마는 구나 소녀처럼 연약했기에 아름다웠던 그의 마음은 소녀처럼 순박했기에 아쉬움으로 남는다 세상에 널려있는 둥근 조약돌이라..
  2.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2009/05/22 20:22
    삭제
      방금 어머니가 올라와서 하시는 말씀이 노무현이 자살 기도했다는 이야기를 하신다. 밑도 끝도 없이 그렇게 말씀하셔서,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는데. 밑에 내려가서 TV를 보고 오니 방금 사망했다는 속보가 들어왔다. 지금 글을 쓰고 있는 이 시간에도 믿기지가 않는 일이다. 한 나라에 대통령까지 지냈던 사람이 이렇게 허무하게 죽다니.   생각해 보면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참으로 섬세하고 인간적인 사람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그의 델리케이트 함은 대통령 재직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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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22 20: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늘 아침 이 소식을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일부 생각 없는 어린 네티즌들의 '고인드립'이 난무하는 상황을 보면 안타까운 마음도 많이 듭니다...

    노 전 대통령의 소극적 지지자로서 답답한 마음에 추모시를 하나 적어 트랙백 남깁니다
  2. tree
    2009/05/23 06: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너무 슬퍼서 죽고싶은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그 분의 속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죽음을 가볍게 여겨서는 않됩니다. 의도하지 않으셨겠지만 큰것을 남기고 가신 그분을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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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속에 있는 예수(Christ in Culture)를 주관점으로 묵상 내용과 생각을 나눕니다. Since 2006/01 (http://blog.daum.net/bbjjp) by 밝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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